브라질리언 레이저제모 5회차 후기 - 정리

5회차 후기 작성합니다.
대충.. 진짜 대충해주셔가지고 할말이 없어요.

브라질리언에서 털이 다 나있다면 한부분만 딱 구멍이 뚫려있는 딱 그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털은 전체적으로 줄긴했는데 역시 털이 듬성듬성있습니다.
항문쪽은 대충 넘어갔던 느낌이었어요. 돈을 냈으면 제대로 해야지 하..
다시해달라해도 꼼꼼하게했다고하고 사라지는데 지금보니 그냥 뭐... 대충했네요


회차를 마무리하면서 확신을 가지고 알려드릴수 있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제모해주는 시술자가 꼼꼼해야합니다.
세기도 중요하고 꼼꼼함도 중요합니다.
털이 제모되도 듬성듬성있다고 생각하면..

2. 남자는 호르몬 때문인지 제모했어도 털이 다시 자라납니다.
처음에 연하게 자라다가 다시 진하게 자라나네요.
수염 겨드랑이 브라질리언 등 진하게 나는 부위는 조금씩 생깁니다.
완전제모는 없는듯합니다.

더이상 전신제모는 안할려고합니다.
다시 자라난다는걸 확실하게 알았으니 굳이 할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요.

단! 수염은 주기적으로 받을 생각입니다.
제일 만족한 제모부위였으니까요.

병원 물어보는 댓글은 여러분들도 아는 병원이에요.
힌트만 말하자면 가성비에 공장식으로 유명한 병원이라는것만 알려드리겠습니다.
검색해보셨다면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그 병원들 중 한곳입니다.

제모관련된 포스트글을 쓰고 1년이나 지났네요.
처음 제모관련된 글을 써보게된 이유가 수염제모 10회를 받던 도중 효과가 없어서 강도를 세게 해달라고 했을 때부터 효과가 확 좋아졌을 때 국내에서 강도에 대해 검색해도 정보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 기기가 좋다 저 기기가 좋다는 글이 많았었기 때문에 작성을 하게된 것이었습니다.
제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해외검색해보고나서 작성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